마셨더니 화장실 달려가게 만드는 스타벅스 신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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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더니 화장실 달려갔다”…불만폭주 스타벅스 ‘신메뉴’ 뭐길래 - 매일경제
최근 스타벅스가 내놓은 신메뉴 ‘올리브오일 커피’를 마신 고객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국 CNN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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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태리 출시된 올리브 오일 커피를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을 찾는 사례가 늘었다고 합니다.
해당 음료는 올레아토라는 이름으로, 올레아토는 ‘올리브’를 뜻하는 라틴어와 ‘기름으로’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슐츠는 당시 자사 웹사이트에서 “올리브유가 주는 예상 밖의 벨벳 같은 버터 풍미가 커피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라면서 “지난 40년 동안 이보다 더 흥분되고 열광적인 순간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음료 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니고 올리브 오일 자체의 성분때문에 복통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는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거나 잠재적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장이 예민한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첫선을 보인 올레아토는 최근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출시했고 연말에는 일본·중동·영국 등 매장에도 확장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고객들이 올레아토를 마신 뒤 복통을 호소하여 향후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MCT오일을 섞은 방탄 커피와 같은 스타일의 커피일것같아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