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격 결혼준비에 앞서 지난 주말(9월 마지막주) 웨딩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이렉트 웨딩홀은 회사건물 8층을 박람회장으로 꾸며서 자주 열릴수 있게 하는 구조였구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배정된 플래너가 상담을 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리 전화 자주하고 이런거 너무 싫은데 제 스타일과 예산대를 미리 파악한 후 요점만 전달해주고 전화를 자주 하지 않고 문자로 주로 설명해주고 채근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이렉트 결혼(다이렉트 웨딩) 박람회장 참석 + 후기 작성 + 정보공유로 포인트를 쌓고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금액을 차감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설명을 만족스럽게 듣고 나서 쥬얼리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반지 + 14k목걸이 (or가드링) + 양가 부모님 하실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