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결혼을 약속하면서 예식을 알아보는 첫번째 단계인 웨딩홀 투어가 시작됐어요. 오늘은 그 처음으로 플로팅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잔여타임으로 알아보고 있었고 모두가 원하는 시간보다 조금더 저렴한(?) 조건으로 예식을 치룰 예정이기에 가격이 가장 우선이였어요. 그런데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밥 7만원대 후반) 단독웨딩홀이라는 점 (단독 홀 진행이라 쫓기는 기분 없이 식을 진행할 수 있어요)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 , 밥이 맛있는 점, 저녁시간 이용시 하객들에게 한강뷰 에프터파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주말에 주차상태를 알기위해서 일부러 일요일 오후 시간에 찾았어요. 한강공원까지의 차 진입은 주말에도 케바케인데요. 행사 진행시에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어요. 주차공간은..